제55회 납세자의 날 맞아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개인 3명도
이번 수여식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실납세자는 창원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해 매년 시행되는 제도이다. 올해 감사패를 받은 납세자는 ㈜부영주택과 한국철강(주) 법인 2개 업체와 최웅길 메트로병원 원장, 차재욱 하나지앤에스 대표, 류만열 동평테크 대표 등 개인 3명이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라는 영예와 함께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및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완화,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시찰 등에 초청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의 중요한 재원이 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납부한 세금은 지역발전과 사회복지 등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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