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 및 산하단체인 경남서부관리자협의회(회장 전득곤)회원 40여명이 모금한 소중한 성금으로 지난 3일 이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학생을 대상으로 새학기를 맞이하여 장학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달식은 저소득 학생 부모 1명만 초청전달하고 나머지 학생 4명은 비대면 형식으로 전달했다.

학생 1명당 각 30만원씩 총 5명에게 150만원을 지원했으며 별도로 코로나19를 대비하여 가정내 생활필수품인 위생용품과 마스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전득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작으나마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사회로 나갔을 때 다른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정서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