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통령 표창 수상
거창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통령 표창 수상
  • 이태헌기자
  • 승인 2021.03.04 16:2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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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관리 유공…민간단체 부분 전국 최우수
거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칠균)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평가’에서 민간단체 부분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중 수승대국민관광지 내 119 시민 수상구조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물놀이객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칠균 연합회장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거창을 만드는 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거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여름철이면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등 국민생활안전과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화재소방시설 설치지원, 코로나19 차단방역, 화재현장 지원 등 생활안전 활동에 앞장서는 모범단체이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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