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9일까지 신청 접수…총 10명 선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활동할 전시관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엑스포 전시관 해설사는 생명의 산삼관, 약용식물자원관, 생활문화관 등 상설·임시 전시관에서 산삼·항노화의 가치와 숨은 이야기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거주자다. 관련 학과 전공자나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능력자, 수화통역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응시희망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누리집(www.expo-wg.com)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엑스포조직위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7일부터 9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2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해설사는 신규 양성 교육과정을 50시간 이상 이수한 뒤 엑스포 행사기간(9월10일~10월10일)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전시부(055-964-5023)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