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돌고래 만나고 해양체험하세요
거제서 돌고래 만나고 해양체험하세요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3.07 14:3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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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만지도 오용환 섬장 거제 여행후기 전해
▲ 통영만지도 섬장 오용환은 지난 3일 MBC 경남 FM 100.5 김군 아침의 행진 통해 국내 최대, 국내 유일 돌고래 체험파크 거제씨월드를 다녀왔다.
통영만지도 섬장 오용환(만지도해피투어 대표)은 지난 3일 오전 MBC 경남 FM 100.5 김군 아침의 행진 통해 국내 최대, 국내 유일 돌고래 체험파크 거제씨월드를 다녀왔다고 5일 밝혔다.

거제씨월드는 우리나라에서는 이곳 말고는 볼 수 없다는 희귀종 벨루가 고래를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 줄었지만 그래도 평일 하루 2회 주말에는 3회 공연을 실시한다.

거제 씨월드 관람코스는 크게 입장권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입장권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돌고래 수족관 관람, 파충류 학습관, 벨루가 수중 공연, 벨루가 포토타임이 있다.

돌핀 키스와 벨루가 키스 N 허그, 돌핀 카약, 돌핀 스웜, 씨트랙 등 고래 관련 체험권은 요금이 별도이다. 벨루가와 사진촬영하는 퍼포먼스도 있고 희귀 파충류 학습관도 있어 다양한 관찰과 체험거리도 있다.

돌고래 체험과 연계한 파충류 학습관은 다양한 테마기획전과 더불어 해양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교육장소로 활용되고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거제 어촌민속관과 조선해양문화관으로 구성된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방문도 추천한다.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남해안 지역 어촌 생활사를 한눈에 보고 관찰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지역 생활사와 더불어 선박의 역사와 조선기술에 대한 알찬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키즈카페와 전망대가 있어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 어린이들과 체험하고 차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좋고 씨월드까지 다녀간다면 거제의 멋진 여행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거제 해양스포츠센터가 같은 지역에 있어 거제 돌고래 씨월드 구경과 체험하고 거제조선해양문화관과 거제어촌민속관을 들러보면서 체험하면 거제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교육체험여행이 될 것이다.

오용환 섬장은 “현장을 다녀온 후 관광과 환경사이에서 많은 생각을 들기도 했다. 동물보호와 인간과의 교감 사이에서 의견차이가 존재하는데 상생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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