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양산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차진형기자
  • 승인 2021.03.08 16:0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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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한 저녁콘서트Ⅱ 선보일 예정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양산문화예술회관이 지난 4일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국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전국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이 속한 주간 중 하루를 선정하여 지역 문화프로그램 공연을 공모하고 그에 선정된 문예회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하였고 이에 따라 쌍벽루아트홀에서 ‘천원의 행복한 저녁콘서트Ⅱ’,‘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시작으로 총 6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난해 ‘천원의 행복한 저녁콘서트’공연의 감동으로 2021년에도 꼭 개최해 달라시던 관객의 바람이 이루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에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양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오후 3시, 5시30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양산시민을 위한 ‘쇼그맨2’를 개최할 예정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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