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상면 재난지원금 찾아가는 행복접수반 운영
거창 남상면 재난지원금 찾아가는 행복접수반 운영
  • 이태헌기자
  • 승인 2021.03.08 16:0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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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체계 갖춰 주민편의 위해 마을로 직접 방문
▲ 거창 남상면은 8일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원스톱 찾아가는 행복접수반’을 운영했다.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8일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원스톱 찾아가는 행복접수반’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현장 접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을 신속히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5개반 10명으로 편성된 현장접수반이 마을로 찾아가 현장에서 신청을 받고 선불카드를 즉시 지급한다.

접수 첫날인 8일 현장의 모습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마을회관에 사전 방역도 실시하여 차질없이 진행됐다.

아울러, 면은 일주일간의 현장 방문접수가 끝나고 나면 오는 15일부터 혼자 사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장애인을 위해 주민의 요청에 따라 거주지 방문 신청 서비스도 진행한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현장 방문접수를 통해 주민들의 47%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이 신청에 따른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한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며 “신청뿐만 아니라 사용방법에 대한 주민 안내에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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