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재생 연계 다양한 사업 주민 자발적 참여 기대
군에 따르면 농촌마을공동체대학은 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와 지역공동체활성화를 통한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법인 함안군 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정원식)가 시행하는 농촌마을공동체대학은 오후 2시 칠원읍 소재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군의원, 읍면장, 각계각층의 주민대표 등 33명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첫 교육을 가졌다.
이어 정원식 교수가 마을공동체활성화, 주민활동, 마을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제1기 농촌마을공동체대학은 총 5회에 걸쳐 농촌협약 사업 소개, 지역발전사업에서의 주민참여방안, 공동체의 화합, 갈등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마을공동체대학이 농촌재생과 연계되는 다양한 사업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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