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주요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시행
의령군, 주요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시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3.08 16:4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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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저소득 취약계층 포함 676여명 일자리 창출
▲ 의령군은 3월 중 낙동강, 남강 군내 60여개 주요 하천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하천 정화사업을 벌였다.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3월 중 낙동강, 남강 군내 60여개 주요 하천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하천 정화사업을 벌였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9천5백만 원을 투입, 200t가량의 하천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된 하천쓰레기는 임시적환장에 적재 후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이들은 장마나 태풍, 집중 호우 시 하천으로 다량 유입되는 부유쓰레기로 인한 처리비용은 크게 절감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폐기물 하천 유입으로 수생태계 교란, 경관훼손 등을 방지해 쾌적한 자연환경 보존과 함께 깨끗한 의령을 조성할 것이다.

이로써 연간 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포함해 676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군내 하천, 하구에 쌓이는 쓰레기로 발생하는 하천 환경오염 근절을 위해 하천, 하구쓰레기 정화사업이 꼭 필요하다며 이런한 사업을 더욱 철저히 진행 할 것을 피력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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