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경상남도 건설지원과 공무원, 사업수행자 등 총 19명이 참석해 사전검토사항, 사업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곡119안전센터는 정곡면 중교리 소재 총 사업비 31억원을 들여 연면적 1000㎡, 지상2층 규모로 사무실과 차고, 식당 등으로 구성되며 11개월의 공사 진행기간을 거쳐 2022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조강래 서장은 “정곡119안전센터가 준공되면 의령군 중부지역(정곡·궁류·지정·유곡면)에 한층 더 촘촘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난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안전한 의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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