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67명 등 총 344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총 537명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했다.
지난 3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요양병원 만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 277명, 요양시설 만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 67명 총 344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우선 시행해 완료했다.
이후 3월 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3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보건소 인력,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163명 총 193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도 완료했다.
예방접종 후 30분간 대기해 이상반응 관찰, 접종 후 주의사항과 발생가능 이상반응 대처 요령을 안내해 이상반응 최소화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전 접종자 대상으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계속 실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일선 의료진들을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이 만65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소자·종사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3월 중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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