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마리면 국도변 팬지 식재 새 단장
거창 마리면 국도변 팬지 식재 새 단장
  • 이태헌기자
  • 승인 2021.03.15 16:1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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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꽃 5700본 기증받아…800m 구간 꽃길 조성
▲ 거창군 마리면은 봄을 맞아 관내 국도 37호선 마리초등학교에서 성락마을까지 800미터 구간 도로변에 팬지 꽃길을 조성했다.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은 봄을 맞아 관내 국도 37호선 마리초등학교에서 성락마을까지 800m 구간 도로변에 팬지 꽃길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봄 꽃길 조성은 마리면 주민자치회 총무를 맡은 허진이씨로부터 팬지 5700본을 기증받아 추진됐다.

이수용 마리면장은 “팬지를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봄을 맞아 마리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봄꽃으로 조성된 꽃길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꽃길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리면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복 마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에도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국도변에 송엽국 1만80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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