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치매안심센터, 24시간 치매상담전화 제공
의령군치매안심센터, 24시간 치매상담전화 제공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3.16 18: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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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관련 의료·복지기관 다년간 현장 경험·치매전문상담사 상담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지난 15일부터 연중 24시간 전화로 치매와 관련된 상담으로 치매상담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화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다만 근무시간 외에 야간(오후 6시~익일 오전 9시) 공휴일에는 치매상담이 불가능해 업무공백이 발생해 이를 최소화 하고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치매상담콜센터를 운영한다.

치매상담콜센터는 치매 관련 의료, 복지기관에서 다년간 현장 경험과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한 치매전문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치매환자 케어방법, 환자 가족의 정서적지지, 간병 스트레스 관리 등 돌봄 상담과 치매원인질병, 증상 치료, 치매예방법,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등 치매관련 통합정보 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근무시간 외에도 치매상담전화를 주민들에게 연속 제공해 치매관련 궁금증을 적시에 해소시커, 업무공백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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