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새봄맞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시행
함안군 새봄맞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시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3.16 18: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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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진입로 버스터미널·역·아파트 주변 생활권
함안군은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위해 이달 19일까지를 불법광고물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도로변 현수막이나 푯말,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철거 중이다.

함안군은 도시건축과와 읍, 면, 경남옥외광고협회 함안군 지부와 합동으로 주요 진입로와 버스터미널, 역 등 군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와 시가지, 아파트 주변 생활권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한다.

특히,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의 위험요인 정비를 병행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매년 불법광고물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로 불법광고물이 상당부분 근절되길 기대했다.

특히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깨끗한 도시미관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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