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경영안정에 기여…적극적 홍보 나서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박균환)는 2021년도 농지은행사업비 65억원을 확보하고 관내 농업인에게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농지은행 주요사업별 배정예산을 보면 △2030세대와 청년 창업농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의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6억원 △과수 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11억원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지원을 통해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26억원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18억원 △고령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지연금사업 4억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박균환지사장은 농가 성장단계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을 적극 전개해 농가경영안정 토대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태헌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