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운영
밀양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운영
  • 장세권기자
  • 승인 2021.03.22 17:52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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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농업인 안전의식 고취·수리 불편해소
▲ 밀양시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이해 오는 4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읍면동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밀양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4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읍면동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 중심으로 실시되며,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리비와 오일 교환 및 3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올해도 농기계수리센터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 위주로 총 109개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며,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기술 교육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부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이용기술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순회수리반 및 참여 농업인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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