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선유지급여사업 업무 협약
함안군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선유지급여사업 업무 협약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3.23 18:0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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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수 457만원·중보수 849만원·대보수 1241만원 내 지원
함안군에서 기초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비대면으로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수선유지급여사업이란 기준 중위소득 45%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으로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수립, 변경, 공사내역의 작성, 발주, 감독, 준공, 정산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사업 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이에 수선유지급여사업 예산은 총 7억원으로 2021년 수선유지급여 대상 총 85가구에 주택 노후도, 소득인정액에 따라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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