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연간사업·예산현황 등 논의
회의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회 예산현황 보고, 학습동아리 공모 심의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연간운영계획 수립,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수달래 식재, 주민자치회 5기 위원 모집, 2020년 주민총회 건의사항 부서별 검토 결과 등 올해 주요 현안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과 다양한 안건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임종호 북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자매결연 행사 및 회의, 동아리 운영 등 행사와 모임에 주의가 요구되어 있어 안타깝다”며, “대면 방안 등을 마련해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문재식 북상면장은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북상면의 자랑인 만큼, 앞으로도 축적된 탁월한 노하우를 통해 북상면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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