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 주민자치회 3월 정기회의 개최
거창 북상면 주민자치회 3월 정기회의 개최
  • 이태헌기자
  • 승인 2021.03.24 16:1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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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연간사업·예산현황 등 논의
▲ 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임종호)는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주민자치 연간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회 예산현황 보고, 학습동아리 공모 심의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연간운영계획 수립,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수달래 식재, 주민자치회 5기 위원 모집, 2020년 주민총회 건의사항 부서별 검토 결과 등 올해 주요 현안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과 다양한 안건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임종호 북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자매결연 행사 및 회의, 동아리 운영 등 행사와 모임에 주의가 요구되어 있어 안타깝다”며, “대면 방안 등을 마련해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문재식 북상면장은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북상면의 자랑인 만큼, 앞으로도 축적된 탁월한 노하우를 통해 북상면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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