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기본자세·업무수행 등
이번 교육은 현재 실무수습으로 배치된 신규임용후보자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공무원은 기본 소양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자세, 업무수행과 공직생활을 위한 각종 제도 및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이어 주요 관광시설인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를 방문하여 거창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거창군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개발 등 군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창사건 제7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거창사건 순례인증’을 완료하고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거창사건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인모 거창군수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새내기 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및 거창군의 현안들을 설명하면서 “거창의 미래를 짊어질 역량 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해 거창군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선배 공무원으로서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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