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일반성면 반석교회 이웃돕기 선행
진주 일반성면 반석교회 이웃돕기 선행
  • 하태기 지역기자
  • 승인 2021.03.25 16:48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에 쌀 15포·마스크 750매 기부

진주 일반성면 반석교회(목사 류광은)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세대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15포(20kg)와 마스크 750매를 일반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반석교회 성도들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류광은 반석교회 목사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며 성도들의 뜻을 전했다.

허신구 일반성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반석교회의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기부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일반성면사무소는 기부받은 물품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15세대에 전달했다. 하태기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