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계·명동 2개 정수장 관리 강화
김해시 삼계·명동 2개 정수장 관리 강화
  • 이봉우기자
  • 승인 2021.03.28 18:0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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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5000만원 투입 위생관리 대응책 수립

김해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삼계·명동 2개 정수장에 대해 위생관리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가 26일 밝힌 정수장 위생관리 강화방침은 오는 5월 중순 환경부와 경남도 합동위생 2차 점검에 대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18억5000만원을 투입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을 위해 활성탄여과지 개폐식 차단시설 설치공사 하부집수장치 교체공사 방충망 방충등 위생전실 등 출입문 이중화 시설에 대한 대응책을 수립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수장 공정 지정별 여건에 맞는 필터 거름망을 사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활성탄여과수와 정수는 샘플링 후 필터 시험법에 따라 현미경으로 유충과 알까지 확인 점검하고 있다는 것

더불어 수돗물 소형 생물 의심 민원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수도과 정수과 합동 현장대응반을 구성 수돗물 신뢰도를 높인다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을 내 놓고 있다.

한편 시는 수돗물 생산 공급 과정에서 발생우려가 짙은 위해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차단 제거키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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