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최 연기 결정
의령군, 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최 연기 결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3.28 18:0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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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홍의장군 축제도 취소
▲ 의령군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올 4월 행사가 추진될 ‘제33회 의령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의령군민의 자랑이자 긍지인 의령민속소싸움대회는 전국 최고로 여겨지며 1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군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관심 속에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민속소싸움대회로 손꼽힌다.

이번 대회개최 연기는 코로나 19로 인한 의령 홍의장군 축제가 취소되어 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해 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제33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최시기에 관련한 사항은 향후 소싸움협회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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