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조근제 함안군수,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3.28 18:0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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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5일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5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 라는 주제로 시작된 SNS 캠페인이다. 각 가정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조 군수는‘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다음 참여자로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과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사진은 페이스북 등 SNS에 홍보된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실내 화재에 대비해 각 가정에 소화장비를 갖추고 초기 화재를 예방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해 지역 내 225세대에 주택용 분말소화기와 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의용소방대 활동을 지원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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