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고제면 꽃사과거리 봄맞이 정비 나서
거창 고제면 꽃사과거리 봄맞이 정비 나서
  • 이태헌기자
  • 승인 2021.03.29 16:2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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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참여로 가로변 사과가로수 9.8㎞ 등 정비
▲ 거창군 고제면은 29일 주민자치회 위원 23명과 함께 지방도 1089 도로변에 조성된 꽃사과거리와 탑선마을 꽃동산을 정비했다.
거창군 고제면(면장 박승진)은 29일 주민자치회 위원 23명과 함께 지방도 1089 도로변에 조성된 꽃사과거리와 탑선마을 꽃동산을 정비했다.

이날 고제면 입석마을에서 무주군 무풍방면 지방도 1089 도로변 9.8㎞에 걸쳐 식재된 가로수와 탑선마을 꽃동산에 식재된 꽃사과 1250주에 대해 전지와 전정을 실시하고 작업 수형을 잡았다. 이번 봄맞이 정비로 거창의 사과 주산지인 고제면만의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박승진 고제면장은 “영농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해충 방제 등 가로수 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시기에 따라 적절하게 시행하여 사과골 고제의 명소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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