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금 시청 청소과 목요일 읍면동서 교환 가능
김해시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관리 돼 회수율이 저조한 폐자원 교환사업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
시가 밝힌 폐자원 교환사업 대상은 투명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로 4월부터 개재하기로 하고 시청 청소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업무시간 내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시의 폐자원 교환사업은 그동안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은 유해 중금속으로 분류 회수율이 낮은 폐자원으로 이를 적절하게 처리키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폐건전지 20개는 새건전지 1세트로 바꿔준다.
단 공동주택 사업장 등 단체에서 모은 폐자원은 교환대상이 아니며 1인당 종이팩 투명페트병 10kg 폐건전지 100개까지만 교환 가능하다는 것.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자원재활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종이팩은 일반폐지와 분리해서 배출 재활용률을 높이며 폐건전지는 유용성 금속자원으로 투명페트병은 따로 모아 고품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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