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署 음주사고 운전자 조기검거 공로자 표창수여
함안署 음주사고 운전자 조기검거 공로자 표창수여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3.30 12:5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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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 표창·현장격려
함안경찰서 한정우 서장은 함안군통합관제센터 CCTV 관제요원 김 모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함안경찰서 한정우 서장은 함안군통합관제센터 CCTV 관제요원 김 모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함안경찰서 한정우 서장은 함안군통합관제센터 CCTV 관제요원 김 모씨(45·여)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 모씨는 지난 15일 밤 0시23분께 함안군 군북면에서 음주운전사고를 낸 후 차량에서 내려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우왕좌왕하는 등 2차 사고 위험이 있는 운전자 발견, 즉시 군북파출소에 신고음주 운전자(0.091%)를 조기 검거하는데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정우 서장은 함안군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표창전달과 함께 앞으로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모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통합관제센터는 군 소속 공무원 3명과 함께, 경찰관 1명, CCTV관제요원 16명 등 20명이 365일 상주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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