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우수팀 선정 총 사업비 2000만원 사업 진행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은 도시재생을 준비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주민이 한 팀을 이루어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에 ‘함안통’팀은 지난 해 5월 사업 창업 분야 공모를 통해 전국의 약 120개의 주민 팀이 신청결과, 1단계로 17개 주민팀이 선정됐다.
2단계에서 전국 10개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함안통팀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의 특산품인 파프리카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과 아라프리 빵브랜드를 만들고 사업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스스로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사업화 구상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결과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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