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함안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3.31 18: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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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의원 남명 더라우 아파트 관련 군정질문
▲ 제27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30일 열린 가운데 성재기 의원이 남명 더라우 아파트 공사기간 내 준공 공급방안과 관련해 군정질문을 해고 있다.

제271회 함안군의회(의장 이광섭) 임시회가 지난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본 회의에서 성재기 의원이 남명 더라우 아파트 공사기간 내 준공 공급방안과 관련해 군정질문로 시작됐다.

질의에서 성 의원은 함안군 미래를 위해 인구증가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에 군수 선거공약 사업인 남명 더라우 아파트 준공은 인구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공정 진행과정, 일반 분양률이 낮을 경우의 대책과 미분양 발생 시 관내 공직자 등 포함한 근로자, 신혼부부에게 낮은 임대료를 받고 공급 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조근제 군수는 “남명 더라우 조합아파트는 현재 3.5%의 공정률로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 중이며 993세대 중 조합원 50.5%를 제외한 49.5%가 일반분양으로 향후 원활한 분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함안을 대표하는 명품아파트가 건립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준공 이후 미분양 물량이 많이 남아있을 경우를 대비한 미분양 주택대응방안 수립, 시행토록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함안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 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광섭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풀어나가기 위해 함안군의회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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