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전국 7개 지자체 중 우수 사례 발표
이날 업무협의에선 농뚜레일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7개의 지자체(강릉, 충주, 서천, 정읍, 순창, 군위, 함양)가 참여한 가운데 개발된 여행상품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으며,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된 함양군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발생으로 비교적 운영이 저조했지만 전국 7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함양군에서만 총 10회, 258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루었을 만큼 코로나19를 극복해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며 “추후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및 대봉산휴양밸리와 연계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어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함양을 찾으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뚜레일’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에서 농촌활력 촉진을 위해 농촌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 프로그램으로, 함양군에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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