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웅양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거창 웅양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 이태헌기자
  • 승인 2021.04.01 17:0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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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림1004 연계…화장실·세면시설 설치
▲ 거창군 웅양면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수급자 가정에 화장실을 신축해줬다.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현화)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수급자 가정에 화장실을 신축해줬다고 1일 밝혔다.

대상 가정은 청장년 1인 세대 기초생활수급자로 거주하는 집에 화장실이 없어 이웃집에서 씻고 볼일을 보는 등 최소한의 주거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림1004운동의 현물지원 사업을 신청, 사업비를 지원받아 화장실 및 세면시설을 설치했다.

이현화 웅양면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아림1004운동 및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아림1004운동은 각계각층의 기부를 통한 모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금뿐만 아니라 현물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만들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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