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행정 실현해 면민들이 더욱 행복 할 수 있도록 노력
면에 따르면 힘든 중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면사무소 내 설치된 대형 세탁물(이불)을 수거·세탁한 후 직접 배달해 주는 궁류 복지 이불 빨래방을 무료로 운영한다
우선, 담당마을 이장을 통해 기 신청한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운영상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세탁소·빨래방이 부재한 농촌지역에서 가정에서 하기 힘든 대형 세탁물 등 세탁을 하기 힘든 빨래에 대해 대행 서비스 제공해 가정에서의 가사부담 감소,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차원으로 운영한다.
또한 이들은 수거·배달 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안부 확인으로 지역 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의 효과가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민용 면장은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살펴,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실현해 면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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