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방산 수출 직접 챙긴다
창원시 방산 수출 직접 챙긴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4.04 16:07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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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수출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 창원시와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오는 6일 오후 의창구 팔용동 사업단 세미나실에서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와 방산클러스터 사업, 창원산업진흥원의 수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원시와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오는 6일 오후 2시 의창구 팔용동 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방산 중소·벤처 기업의 수출 동력을 확보하기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이하 ‘방진연’)와 방산클러스터 사업, 창원산업진흥원의 수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창원시가 사업단과 연계해 방진연에 요청해 개최되는 것이다. 창원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지역으로 방산 수출과 내수를 통한 2030년까지 누적 100조원 목표 달성에 중소·벤처 기업들의 수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한다.

설명회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먼저 방진연 방산수출지원부의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유망수출품목발굴지원, ▲DQ마크인증의 4개 분야, ▲방산 수출 초보 및 강소 기업 지원 사업, ▲수출지원단 모집의 수출 지원 관련 총 6개 분야 7개의 사업의 설명, 기업참여 방법, 추진 일정이 소개 될 예정으로 ‘2021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원 사업’도 소개 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은 창원과 경남지역 기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 19의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신청을 사업단의 메일(kt1@cwip.or.kr)이나 전화(055-254-1988)로 신청하면 참석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허성무 시장은 “방산 기업의 매출 확대는 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 지금까지 방산 시장을 분석해 보면 일자리의 직접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매출 확대 특히, 내수보다 수출 확대가 더 효과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방산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한 수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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