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 강화
함안군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 강화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4.04 16:3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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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읍 소재 유흥주점·약국·편의점 방역수칙 점검
▲ 지난달 31일 조규호 함안부군수는 가야읍 소재 유흥주점, 약국,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해 방역수칙을 특별점검했다.
함안군은 정부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4월 1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

군에 따르면 주요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지난달 31일 조규호 부군수는 가야읍 소재 유흥주점, 약국, 편의점(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 등을 직접 방문해 방역수칙을 특별점검했다.

조규호 부군수는 기본 방역수칙과 시설별 주요 방역 수칙 위반을 집중 점검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 함께 힘써줄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감염 취약 주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 검사, 이상증상 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이번 방역 특별점검을 발판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군민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다소 느슨해진 방역분위기를 쇄신하고 봄철 야외 모임 증가 등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시설을 중점 점검해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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