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기센터 비대면 농촌생활문화교육 진행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의 노하우를 알리는 비대면 농촌생활문화교육을 진행,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농기센터는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농촌생활문화교육·농촌체험관광’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농촌생활문화교육은 농업·농촌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생활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화방안(농촌체험키트, 밀키트 등), 농촌치유관광, 온라인 농촌체험관광 관련 상품 기획 등의 내용도 집중 안내했다.
군은 교육 참여도가 높은 우수 수료 농가 3곳에는 비대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우수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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