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협의회 등 22개 기관·단체 참여
이날 정화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자연보호협의회가 주축이 돼 도로변 및 해안변, 농로주변 배수로 등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궁항 임도, 용포 소류지 및 농로 배수로 주변, 해안도로 등 8개 구간으로 나눠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자연보호협의회 지홍렬 회장은 “제32회 면민의 날을 맞아 바쁜 일정 중에도 쾌적한 금성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많은 유관단체 및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규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면민의 날을 맞아 깨끗한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준 면민들에게 감사하고, 어느 때보다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보람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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