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휠체어컬링팀 창단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
이번 위촉식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 임원 소개 ▲신임 임원 위촉 ▲장애인 체육회 현황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임원 31명이 위촉됐다.
창원시 장애인 체육회는 2018년 출범해 장애인체육인들과 원만하게 소통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2020년에는 창원시청 휠체어컬링팀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창단하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고, 불평등과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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