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관광 여건 변화 대응해 정책 추진해야”
“산청 관광 여건 변화 대응해 정책 추진해야”
  • 양성범기자
  • 승인 2021.04.06 17:43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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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조균환 의원 5분 자유발언
▲ 조균환 산청군의원

산청군의회 조균환(다선거구, 국민의힘) 의원은 4월 6일 제27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산청의 관광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관광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


조 의원은 과거 산청은 낙후 지역, 산간 오지의 대명사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산엔청 명품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으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온 군민들의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에 대한 노력과 산청군의 적극적인 관광 홍보 정책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또 산청군은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밤머리재 터널 개통, 중산관광지 및 대원사 생태 탐방로 활성화 등으로 산청의 관광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객의 접근성 개선, 관광과 연계된 주민소득 증대 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잘 추진되고 있는 산청의 관광 정책들에 더해 새로운 관광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적 관광 정책이 보완되고 추가 된다면 산청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는 물론 주민들의 직접적인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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