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창원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4.06 17:46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기준 준수 지속적 교육, 대표자 의지가 중요
▲ 창원시는 6일 오후 시민홀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4개소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는 6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4개소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문제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논란된 불법 좌회전 청소차와 관련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 안전기준 이행을 촉구하고, 안전기준 미준수시 관련 규정에 따른 고발 및 과업지시서 위반에 따른 감액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안전기준 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5월경 대행업체 전차량을 대상으로 발판 및 손잡이 설치 여부에 대해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주 자원순환과장은 “노동자의 안전기준 준수의식이 체질화되도록 대표자의 의지와 지속적 교육이 절실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