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도서관,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선정
마산합포도서관,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선정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4.06 17:4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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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도서관으로 선정
마산합포도서관(관장 박경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은 장애인이 지역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유형별 독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전국 91개관이 지원해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마산합포도서관이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마산합포도서관은 맑은내주간보호시설과 협력해 5월부터 9월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후활동, 연극놀이 체험 등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교육을 총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동향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단계에 맞추어 대면 수업이 어려워질 경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경란 마산합포도서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선정된 만큼 장애인들이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유익하고 재미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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