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의 동반자 '녹색철도 코레일'
저탄소 녹색성장의 동반자 '녹색철도 코레일'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2.10.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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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채은/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진주관리역 대리

철도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국가의 동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1970~1980년대 항공과 도로의 급속한 발달에 묻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상황이 변한 시기는 1990년대 유럽을 중심으로, 안전하며 친환경적이고, 대량 및 중⋅장거리 물류 수송이 가능한 철도의 부흥에 팔을 걷어붙이며 ‘신르네상스’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OECD 국가 중 여섯 번째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고에너지효율·저탄소 교통수단인 철도는 미래의 성장산업이자 녹색사업으로 더욱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철도공사도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철도부분의 내실화는 물론 미래형 친환경 기술 개발과 IT를 기반으로한 저탄소 녹색교통 인프라 구축, 친환경 경제운동, 교육, 홍보 등 다각적인 녹색교통사업과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철도공사는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중심의 업무추진, 다양한 철도안전기술 개발과 철도안전성 확보 노력을 바탕으로 철도 선진화와 친환경적 녹색교통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나아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녹색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최상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인정 받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에 한발 앞서 나가고 그린철도 이미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도록 자구노력하고 있지만 정부 및 지자체에서 많은 지원과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며 추진하여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지역민과 국민들의 관심은 친환경 국민철도, 저탄소 국민철도로 재탄생할수 있는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다.
따라서 친환경 및 저탄소 녹색철도의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투자는 당연한 것이며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사항이며, 이로인해 친환경 및 저탄소 녹색철도는 국민과 국가에 더욱 봉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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