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전통시장 안전 더하다
창녕소방서, 전통시장 안전 더하다
  • 홍재룡기자
  • 승인 2021.04.06 17:5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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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상설시장에 대형분말소화기 5개 비치
▲ 창녕소방는 5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창녕상설시장에 대형분말소화기 5개를 비치했다.
창녕소방서(서장 김상욱)는 5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창녕상설시장에 대형분말소화기 5개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녕상설시장 내에는 총 7개 구역 중 2개 구역에는 대형분말소화기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봄철을 맞아 유사시 전통시장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나머지 5개 구역에 대형분말소화기를 비치했다.

보통 가정이나 점포에서는 2.5kg 내지 3.3kg의 ABC분말소화기를 사용하며, 대형분말소화기는 20kg의 소화분말이 들어있어 화재진압에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창녕소방서 관계자는 “시장 특성상 소방차 출동로가 좁고, 건물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에 더욱 취약하다”며 “유사시 큰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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