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권재훈 경위, 유튜브 라이브 생방서 트로트 열창
경남경찰청 권재훈 경위, 유튜브 라이브 생방서 트로트 열창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4.08 16:1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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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잊지못할 사랑’ 부르며 숨은 끼 발휘
유튜브 방송 방준모 라이브 생방이 매주 화~금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MC 겸 가수 홍지민씨의 라이브 오픈 노래를 시작으로 초대 가수들의 사연과 노래를 전하며 향기로운 웃음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MC 겸 가수 홍지민씨와 함께하는 라이브 생방송에 초대가수로 트로트 성인가요계 도전장으로 화제가 됐던 경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현장강사 권재훈 경위가 자신의 타이틀곡 ‘잊지못할 사랑’을 열창으로 숨은 끼를 발휘했다.

늦었지만 그토록 바라던 가수의 꿈을 이룬 권 경위는 폭발력 있는 숨은 카리스마를 이날도 보여주었다. 트로트 타이틀곡 ‘잊지못할 사랑’은 작사가 최원태와 작곡가 박순우씨가 심혈을 기울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작사를 한 최원태씨는 수십여곡의 작사를 한 유명한 작사가이며 박순우 작곡가는 부산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로 탄탄한 기획력과 멜로디 구성 등은 음악적 극대화를 이루고 있으며 곡 구성력이 단연 돋보이는 작곡가이다.

‘잊지못할 사랑 가사’는 다음과 같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그리움에 가슴이 시린다 / 눈빛만 봐도 마음 설레던 그 사람이 보고 싶다 / 이젠 다시 만날 수 없는 안타까운 맘 잡지 못해 그대와 나 걷던 그 길에 덩그러니 혼자 서있네 / 아~~~눈물이 난다 가로등도 외로워 운다 / 잊으려고 애를 쓰지만 내일이면 다 잊혀질꺼야

권재훈 가수는 자신의 앨범으로 묵묵히 봉사의 일념으로 어둠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노래에 대한 열망과 가수로서의 활동을 위해 남모르게 노력해 온 성실파 가수이다. 또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즐겁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한다.

‘잊지못할 사랑’ 노래는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조화롭게 만들어졌다. 그는 한국트롯음악의 창법인 흔들고, 꺽고, 굴리는 기법을 타고 났는데 보통 트롯가수에게는 극히 찾아보기 드문 평음으로 나가는 지속 음중에서도 간드러지게 살짝 브레이킹이 걸리면서 굴리는 기법을 구사하고 있다.

‘잊지못할 사랑’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또 다시 빅히트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불황을 맞아 힘든 가수들에게 홍보활동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방준모 라이브 생방송은 유튜브(https://youtu.be/A1bQCTz2qVg)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010-8270-2396로 하면 된다.

방준모씨는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색소포니스트 소속 협동조합 모래내 벨칸토 대표이자 현재 필하모니 색소폰 실용음악학원 원장이며 동시에 색소폰 콘서트 연주자이기도 하다. 창작 곡명 ‘가긴왜가’‘맞지’‘슬퍼 말아요’‘느깍이 사랑’등 지속적으로 창작작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튜브 방송 방준모 라이브 생방 MC 겸 가수 홍지민씨는 부산에서 활동을 하며 정진하고 있다. 홍지민씨는 소박한 인상에 다정다감한 성품 여유있고 잔잔한 미소에 맑은 웃음으로 항상 언제나 변함없이 따뜻하고 반가운 인상으로 초대 가수들을 대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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