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 나눔터 운영
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 나눔터 운영
  • 강미영기자
  • 승인 2021.04.08 16:2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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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된 환경교육 자료를 하나로
▲ 기후환경교육 나눔터 플랫폼.
경남교육청은 학교 간 기후환경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기후행동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에 ‘기후환경교육 나눔터’를 8일부터 운영한다.

기후환경교육 나눔터는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천교사단’ 소속 오봉초 윤태영, 물금중 김현, 용원고 박병준 교사가 자발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나눔터 메뉴를 구성하고 디자인했다.

이는 경남교육청이 올해 교육 대전환의 4대 과제 중 하나로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환경교육 자료가 여러 사이트에 분산되어 있어 손쉽게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기후환경교육 나눔터에는 ▲수업자료와 학교 실천활동 정보를 교류하는 실천교사단 나눔터 ▲학생 간 소통과 협력활동을 위한 학생동아리 나눔터 ▲생태환경미래학교 나눔터 ▲텃밭교육학교 나눔터 ▲환경교육특구 나눔터 ▲도움자료 등 6개의 하위 나눔터가 있다.

아이톡톡을 이용해 만들어져 경남의 모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소통과 자료 공유, 영상·이미지·문서 등 다양한 콘텐츠 작업이 가능해 효과적인 정보 교류와 실천 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원기복 미래교육국장은 “아이톡톡 내 기후환경교육 나눔터는 시작 단계부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교육 현장에 필요한 수업자료 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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