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소·소·심+’ 소방안전교실 운영
창원소방서 ‘소·소·심+’ 소방안전교실 운영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4.08 17:0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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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7일 삼정자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원 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소심+’란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친숙함을 주기 위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및 완강기 줄인 말로, 방법이 쉽고 간단해 화재 등 재난 상황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어 누구나 알아야 할 소방 상식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119청소년단 단원 임명장 수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 배양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와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화재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생명의 줄! 완강기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제공으로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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