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본사이전한 ㈜한국특강 방문
조근제 함안군수, 본사이전한 ㈜한국특강 방문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4.08 18:05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만3501㎡ 규모 건축 증설·1080억원 규모 투자 예정
▲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5일 함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특강을 방문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5일 함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특강(대표 한길구 외 1명)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특강은 철강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부산 동래에서 사업을 시작해 1974년 사상으로 본사를 이전, 2001년 녹산공장과 2007년 함안 칠서일반산업단지에 지점을 확장해 연매출 4000억원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한국특수형강(주)에서 ㈜한국특강으로 바꾸고 부산 사상에 있는 본사를 함안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를 환영하기 위해 조 군수는 ㈜한국특강을 깜짝 방문해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길구 대표는 바쁜 군정에도 불구하고 본사를 방문해 주신 군수께 감사드린다면서 2만3501㎡ 규모의 건축 증설 계획에 따라 지난 2월 4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1080억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의 우수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앞으로 지역의 중견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증설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