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접수…코로나 블루 극복 행복한 일터 조성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상공인 독서경진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상공인들에게 독서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일터 조성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기획됐다.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원 및 회원사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독후감 및 편지글을 응모 받아 부문별로 최우수상 각 1명(상금 30만원), 우수상 각 1명(상금 20만원), 장려상 각 1명(상금 10만원)을 시상하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자 발표는 5월 21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 사무국(055-532-3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상공인 여러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독서로 회복하고 마음의 행복지수를 높여 코로나 블루를 잘 이겨내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에서는 통합행복일자리지원센터 휴게 공간 내 책장과 도서를 비치해 방문객 및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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