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진주형 배달앱’ 협력 구축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진주형 배달앱’ 협력 구축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21.04.08 18:12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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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마켓서비스·㈜런앤플라이 진주제휴 본사와 MOU
▲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일 ‘진주형 배달 앱’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속한 정착을 위해 앱 브랜드인 ‘배달의 진주’ 업체인 스마트마켓서비스와 배달 업체인 ‘㈜런앤플라이 진주제휴 본사’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용길)는 진주시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도입한 ‘진주형 배달 앱’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속한 정착을 위해 앱 브랜드인 ‘배달의 진주’ 업체인 스마트마켓서비스(대표 김세규)와 배달 업체인 ‘㈜런앤플라이 진주제휴 본사’(대표 이상은)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진주형 배달앱’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지난 7일 진주시에서 스마트마켓서비스의 ‘배달의 진주’와 허니비즈의 ‘띵동’ 업체가 참여하는 시연회를 개최하고 8일 ‘진주형 배달 앱’이 공식 출범하는데 따른 것으로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MOU를 통해 민간업체와의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주형 배달앱’ 사업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인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박용길 회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에 달해 있는 시기에 이런 ‘진주형 배달앱’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하는 지원 시책이 활성화 되어서 소상공인이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간절한 바램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진주형 배달앱’은 ‘배달의 진주’와 ‘띵동’을 각각 앱 브랜드로 하고 있고 민관 협업방식으로 진주시는 진주사랑상품권 탑재 지원과 홍보 지원을 맡고 있으며 사업자는 수수료 2% 책정과, 유지관리, 가맹점 모집 등으로 각각 추진된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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