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경 작가 ‘모든이가 힐링 할 수 있는 쉼’ 개인전
황숙경 작가 ‘모든이가 힐링 할 수 있는 쉼’ 개인전
  • 김병록기자
  • 승인 2021.04.11 16:1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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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까지 경남교통문화연수원 T갤러리
▲ Space 20호 Oil on canvas.
“그 곳이 강, 산, 하늘, 땅. 우리들의 일상속이며 우주이다. 그 속에서 흐름을 표현하며... 모든이가 힐링 할 수 있는 ‘쉼’이었으면 한다”

황숙경 작가의 ‘모든이가 힐링 할 수 있는 쉼’개인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2일까지 경남교통문화연수원 T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황 작가는 “모든이가 힐링 할 수 있는 쉼 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코로나로 힘든 요즘 모두가 힘내시길 기원한다”며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되고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는 이번 개인전의 의미를 전했다.

유화의 느낌이 중후하고 어두운 칼라라고 생각하는 황숙경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유화의 기름성분의 중후한 느낌과 수채화의 유연함을 화폭에 담아 붓으로 나타낼 수 없는 다양한 표현들을 황작가 특유의 기법으로 완성시킨 ‘Space’, ‘희망’등 다수의 Oil on canvas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황숙경 작가는 통영출신으로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서양화) 졸업, ▲개인전 5회, ▲경남국제아트페어, ▲그룹단체전 다수 참여, 경남미술대전 입선(1989년, 1990년), ▲현 통영미술협회·한국미술협회·대한 창작미술협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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