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공동활용·인력 육성 등 경남 콘텐츠산업 활성화 맞손
아이코닉스는 2001년 9월에 설립돼 ‘뽀롱뽀롱 뽀로로’를 비롯해 ‘꼬마버스 타요’, ‘태극천자문’ 등 다양한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 배급하고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콘텐츠기업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도내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익 목적의 아이코닉스 IP 공동 활용 ▲도내 콘텐츠 분야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멘토링 협력 ▲도내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IP 공동 개발 및 사업 발굴 ▲상호 기관 방문을 통한 벤치마킹 및 공동행사 개최 추진 등이다.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과 아이코닉스와의 업무 협약은 전국 최초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흥원에서 추진 예정인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관련 사업에 아이코닉스의 IP를 적극 활용하고 IP 공동개발 또한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영덕 원장은 “아이코닉스의 성공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청사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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