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려운 이웃에 백미 10kg 260포 전달
이번에 기탁한 쌀은 부활절을 맞이해 성도들의 뜻이 담긴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현근 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해 성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모은 감사 헌금으로 구입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밀양성결교회는 지난해 4월에도 현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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